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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과 건조의 편리함 때문에 이용하던 셀프빨래방이 이제는 다양한 공간, 서비스와 결합하면서 복합적인 문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셀프빨래방 브랜드 AMPM워시큐는 스터디 카페 등 독특한 복합매장을 컨셉을 선보였다.

◇ 노량진 지역 특성에 맞춘 스터디 카페 + 셀프빨래방

노량진 학원가는 전통적으로 다양한 시험을 준비하는 학원수강생들이 모이는 곳이다. 그에 따라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터디 카페 등이 발달했는데, 그 중 AMPM 워시큐 노량진점은 셀프빨래방과 스터디 카페가 결합된 복합매장으로 세탁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 외에도 순수하게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하기 위한 이용객들도 상당히 많다. 

◇ 세탁 대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

자주 매장을 이용한다는 한 고객은 “평일에는 커피를 마시면서 공부하기 위해, 주말에는 밀린 빨래감을 돌리면서 기다리는 시간 동안 책을 보기 위해 자주 온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터디 카페와 셀프빨래방은 많이 있지만, 두 개가 결합된 매장은 여기뿐이라며 세탁 대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점이 매력"이라고 밝혔다. 벽면의 1인석이나 창가 자리 등 좋은 위치는 주말에 쉽게 자리잡기 힘들다.

◇ 만족스러운 세탁은 기본, 셀프빨래방은 복합 공간으로 변화 중

좋은 셀프빨래방의 기본은 당연히 만족스러운 세탁결과물일 것이다. AMPM워시큐 노량진점 점장은 “LG 상업용 세탁기와 건조기의 성능이 좋아 빨래방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며 “24시간 무료로 이용 가능한 스터디 카페가 있어 부담없이 방문, 공부와 세탁을 모두 해결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밝혔다. 

AMPM 워시큐 본사관계자는 “노량진점의 사례를 분석해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에 따라 다양한 복합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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