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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앨범 수록곡 'Way back home'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하며 주목받는 인디 뮤지션 '숀(SHAUN)'이 방탄소년단과 엑소, 샤이니, 에픽하이, 보아, F(x) 등 글로벌 케이팝 가수들의 곡을 작곡 및 편곡한 사실이 알려지며 '천재 음악가'라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Way back home은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음악 1위에 이어 SK컬러링 1위, 멜론 1위 등을 달성하며 여름 음악 시장을 겨냥한 아이돌 전쟁 속에서도 조용한 음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숀은 록 밴드 '칵스(KOXX)'의 멤버이자 국내 정상급 EDM 디제이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탄탄한 인디 음악 팬층을 보유했으며,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는 아이돌 그룹 엑소와 함께 협연을 펼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지난 일요일(15일) 'FOREVER YOUNG SEOUL : IMAGINE' 공연에서는 객석을 꽉 채운 관객들의 떼창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각종 뮤지션들의 프로듀싱 등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온 숀은 최근 이례적인 역주행으로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음악 업계는 음원 사재기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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