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김건우]
▲ 남양 로고     © 김건우


역대 최소 수능 지원자를 기록한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한 달 미뤄진 수능이 3일 오전부터 시행된다. 올해 수험생들은 감염 예방 목적으로 정상적인 학교 출석도 어려웠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능 시험을 응시해야 하는 등 기존 수험생들이 겪지 못한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지난 2일 전국에 있는 대리점 중 수험생 자녀를 둔 대리점 64개처를 방문하여,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담은 남양유업 대표이사의 ‘격려 서신’과 입시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선물’ 등을 전달하였다고 전했다.
 
남양유업은 대리점주의 수험생 자녀를 위한 격려 및 응원 활동을 매년 펼쳐오고 있다.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대리점주는 물론 수험생 자녀들까지 모두가 회사 가족이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남양유업은 대리점 자녀를 위한 복지 제도로, 대리점 자녀 장학금 제도를 2013년부터 유업계 최초로 시행해오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해당 제도를 확대해 수혜 범위를 기존 대비 20% 늘려, 더 많은 대리점주 자녀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8년째 시행 중인 남양유업의 ‘패밀리 장학금’ 제도는, 현재까지 누적 9억 원의 장학금을 677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전달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회사와 대리점은 상생 동반자로써,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생 경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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