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메인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판매 체결식    

[뉴스브라이트=이명수]㈜지오텍홀딩스(대표 박은수)는 블록도메인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현재 미국이 독점하고 있는 인터넷(도메인)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전용 웹브라우저인 “알롬”내에  개인 소유의 지식을 생성하여 축적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블록도메인을 탑재, 이를 통해 유저간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신개념의 블록도메인 생태계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블록도메인의 가치를 자산으로 환산하여 현금화할 수 있고, 11월 중에 블록도메인을 거래할 수 있는 도메인 거래소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지오텍홀딩스는 Alrome(알롬) 사용자를 위하여 전용 웹브라우저에 블록도메인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구축하고, 생태계 내에서 축적된 가치를 블록도메인에 담아 이를 도메인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나 갈 계획이라고 한다.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도메인을 주식처럼 팔고 사는 도메인 가치 시장이 열리는 셈이다.


이에따라, ㈜지오텍홀딩스에서 11월 중 출시예정인 블록도메인 거래소의 정식 오픈에 앞서 개인이 보유한 블록도메인을 ㈜한미 마이크로닉스(법인 사업체)에서 한화 일천만원에 거래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도메인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판매 체결식을 ㈜지오텍 홀딩스 본사 사무실에서 지원하였다. 이제 개인이 가진 도메인의 데이터가 개인 자산화 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 된다.


향후, ㈜지오텍홀딩스는 알롬에 탑재된 다양한 블록도메인들이 개인대 개인, 개인대 기업, 기업대 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거래가 이루어 P2P 방식의 거래플랫폼을 출시(11월 중)하고, 2021년내에 블록체인의 기술이 접목된 실시간 거래방식으로 발전시켜 명실상부한 한국형 실시간 블록도메인 거래시스템을 통해 글로벌화 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