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국산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와 함께 ‘라떼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이디야커피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산 흰 우유와 비니스트로 만드는 나만의 스페셜 라떼’가 주제인 라떼대회를 기획했다.
 
본 대회를 통해 국산 우유를 활용한 라떼를 적극 홍보하여, 우유에 대한 친밀도 향상과긍정적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개학 연기와 학교급식 중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 급감한 우유 소비촉진에 기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라떼 대회’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라떼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국산 우유에 이디야커피에서 판매하는 비니스트 제품 및 기타 토핑을 자율적으로 혼합하여, 나만의 라떼음료를 개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이디야커피 관계자,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59개를 선정해 모두 53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100만 원(1 명), ▲최우수상 50만 원(2 명), ▲우수상 30만 원(3 명), ▲이디야 특별상 이디야커피 기프트카드 30만 원(3 명), ▲우수작 이디야커피 기프트카드 3만 원(50 명) 등이며, 12월 중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산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 캠페인의 일환인 라떼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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