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데이케어센터가 지난 9월 28일(월)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안양 데이케어센터 장순재 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들과 율목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시 만안구 지역에서 생활하는 노인들 중 일상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에게 신체, 인지기능 유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지지와 신체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잔존능력 유지를 위한 교육 및 자료를 제공하여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노인건강 유지관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안양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자 한다.
 

안양 데이케어센터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노인성질환을 앓는 노인에게 국가에서 지원하는 장기요양등급 신청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연세대학교 출신의 전문가들이 만든 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본 센터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 재활을 위해 시니어타운, 복지관, 교수, 대학병원 수간호사 출신의 전문가들을 필두로 맞춤형 통합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 데이케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체결을 통해 일상 속에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신체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서 맞춰 가정같이 즐겁게 생활하고 나아가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