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에 어울리는 스마트한 운동법은 따로 있다. 집에서도 누구나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 'PT 9 O'Clock'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PT 9 O'Clock 개발사인 코드비전 주식회사(이하 코드비전)는 오는 12월 서비스 공식 론칭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앱스토어를 통해 베타 버전을 무료로 공개 중이다. PT 9 O'Clock는 직관적인 UI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체계적인 운동 데이터 분석 기능 등 기존 비대면 PT앱과 차별화된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PT 9 O'Clock은 영상분석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운동 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운동자의 동작을 촬영 및 분석해 올바른 자세로 운동을 수행한 경우에만 횟수를 세어주는 'Auto Count' 기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운동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운동 영상을 통해 스스로 잘못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Reporting' 기능을 통해 인공지능이 분석한 레포트도 일간, 주간, 월간 단위로 제공된다. 이용자의 피트니스 컨텐츠 이용 기록을 바탕으로 동작을 수행한 횟수, 부위별 컨텐츠 비중, 목표 동작의 정확도, 피드백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보다 과학적인 운동 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Recommendation' 기능도 제공된다. 사용자에게 주어진 시간, 원하는 부위와 기타 사용자 정보를 종합해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맞는 운동 루틴을 소개한다. 어플리케이션 이용 시간 및 데이터가 누적될수록 더욱 정확한 추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코드비전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감염 위험과 반복되는 폐쇄명령 등으로 헬스장 이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면서 홈트레이닝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PT 9 O'Clock'은 집에서 혼자서도 헬스장 PT처럼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운동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앱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운동 카운트부터 운동분석, 운동 추천까지 인공지능 전담 트레이너와 함께 집에서도 완벽한 운동 관리가 가능한 앱을 찾는 분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PT 9 O'Clock는 현재 앱스토어를 통해 베타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IOS 버전 공식 출시는 12월에 예정돼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2021년 출시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