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매출 분석하니, 첫 추위에 여성캐주얼 매출 상승했다

김건우 | 기사입력 2020/10/26 [17:28]

패션그룹형지, 매출 분석하니, 첫 추위에 여성캐주얼 매출 상승했다

김건우 | 입력 : 2020/10/26 [17:28]
[뉴스브라이트=김건우]

▲ 패션그룹형지 올리비아하슬러     © 김건우



국민 여성복 기업인 패션그룹형지가 23일 이후 찾아온 추위로 인해 좋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들어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난 매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여성캐주얼 브랜드인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의 호조가 눈에 띤다. 이 브랜드들은 백화점 인샵 형태 보다는 로드숍 위주로 전국 1천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3일부터 추위가 다가오면서 다운 코트 등 아우터 수요가 늘어나 23~25일  4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일 평균 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달(~22일까지) 들어서 3개 브랜드 일 평균 7억6천만원 매출에 대비해 184% 가량의 성장에 해당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영향을 받던 9월의 일평균 5억원 대비해서는 280% 가까운 성장세였다.   
 
이는 기후적인 영향에 따라 겨울 상품 마련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소상공인을 포함한 여성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시한 <한파힐링대전>이 주효한 면이 있고,  현장에서 대리점과 함께 하고 언택트 시대 문자나 편지 등으로 한 마음을 이끌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형지그룹의 매출 역시 추위에 좋았다. 여성 캐주얼 뿐만 아니라 까스텔바작, 예작, 본, 에스콰이아 등 17개 브랜드 그룹 매출이 23~25일 90억원으로 일평균 30억원을 나타낸 것이다. 이 역시 형지그룹 코로나19 영향이던 9월 일평균 15억원에 200%, 10월 22일까지 일평균 20억원에 비해 150%의 성장이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방역지침이 다소 완화되고 추위가 다가오면서 가두 매장의 대표 회사인 형지 매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기상관측사상 최고로 따뜻한 해였다면 올해는 일반적인 추위가 올 것으로 보여 기대를 한다”며 “집안 생활과 가정 돌봄에 지친 여성분들이 근거리 외출이나 여행을 시작하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뛰어난 가성비로 국민 패션 브랜드로서 정평이 난 형지그룹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동시에 행복을 드리는 패션기업으로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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