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김종대]
▲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식  

 법무부법사랑위원천안아산지역연합회(회장 김병대) 복지위원회 이병천 회장은 10월 26일 글로벌가족센터에서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병천 회장은 조삼혁 아산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으로부터 키르기스스탄에서 중도입국을 한 가정의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 듣고,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
 
 이 회장은 “중도입국자녀들이 낯선 외국땅에서 지내는 동안 좌절하지 않고 이 곳 생활에 잘 적응하여 꿈과 희망속에 청소년기를 보냈으면 좋겠다” 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 고 말했다.
 
 조삼혁 센터장은 “취지에 맞게 소중히 쓰겠다” 면서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원금은 한 가정에 양육지원금으로, 또다른 한 가정에는 자녀의 교육비로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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