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 본사와 동인천점 동인천동 취약계층에 한가위 맞이 생필품 전달


[뉴스브라이트=김두영] 이마트24 본사와 동인천점은 지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라면 등의 생필품을 중구 동인천동에 기부했다.
 
이마트24본사는 가맹점이 기부 의사를 밝힐 경우 같은 양의 물품을 지원하는 이른바 ‘동행기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이마트24 동인천점과 이마트24 본사가 함께 올해 3번째 동행기부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들은 매 분기마다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24 박병욱 동인천 점주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한가위를 맞아 작은 기부로나마 동인천동 관내 주민들이 풍성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인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창균 위원장은 “꾸준히 저소득층을 위해 진심으로 후원해주시는 점주 및 본사 대표께 감사드리며,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접수 후 기부자 뜻에 따라 동인천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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