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언론홍보를 통한 신뢰도 높은 정보 전달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가 한 주 더 연장되면서 비대면 소비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7일 중앙재단안전대책본부는 오는 13일까지 수도권의 경우 그동안 낮 시간에 매장 내 취식이 가능했던 제과제빵, 아이스크림 등 프랜차이즈에서도 포장과 배달 주문만 허용된다고 밝혀 오프라인 매장 방문 수요가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길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다양한 기업 및 단체는 늘어나는 비대면 소비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LG전자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인 ‘라이브 LG(LiVE LG)’ 서비스를 시작하며 온라인 콘텐츠 강화에 나섰으며, 유럽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IFA 2020’에 가상(3D) 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온택트 마케팅에 집중했다.

은행에서도 언택트 금융시대에 맞춰 대출, 보험 등 다양한 스마트뱅킹 전용 상품을 선보이며 은행 업무의 편의를 돕고 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20~30대 연령이 주를 이루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합성어)가 포장 및 배달 전문 치킨집 창업에 뛰어든 것 역시 비대면 소비 문화의 확산을 대변한다. 한 치킨 브랜드에 따르면, 외식을 줄이고 음식을 포장·배달해 먹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달 30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이후 매장 매출은 전주 대비 15%, 전월 대비 104% 각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지역마다 특산물을 선보이는 지역 행사들의 경우에도 온라인으로 그 무대를 옮겨갔다. 지난 6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 된 온라인 2020 괴산고추축제는 제품 완판과 접속자 폭주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 외에도 농식품부는 '익산 온라인식품 대전'을 개최했으며, 한국관광공사는 원거리방한시장인 구미주를 겨냥한 ‘온택트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이처럼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 되면서 마케팅 수단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광고보다는 모바일과 PC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것이다.

종합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 김고은 팀장은 “다양한 온라인 홍보 방안 중 기업의 객관적 사실을 보도자료로 언론사에 배포하는 온라인 언론홍보는 팩트 위주의 정보를 객관적인 문체로 언론사를 통해 노출시키는 만큼 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아 이벤트 및 브랜드 소개를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언론홍보는 신제품 출시, 이벤트 개최, 브랜드 런칭 외에도 기존 제품 홍보,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기업 및 단체의 다양한 이슈를 보도자료를 통해 기사화할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병의원, 맛집 등 자영업과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사의 홍보 이슈를 알리는 데에 온라인 언론홍보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한편, 오픈프레스는 국내 언론홍보 외에도 △온라인 광고 △검색광고 △오프라인 광고 △바이럴마케팅 △해외 언론홍보 △해외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전문 AE와의 상담을 통해 원하는 홍보 및 광고 수단 선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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