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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이트=오원상]쇼호스트 이민웅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민웅은 과거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당시 "전교 1등까진 아니고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교에 갈 정돈데, 시골에서는 잘 한편이었다"라며 자신의 학창 시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나서기 좋아해서 반장, 학생회 활동을 많이 했다"라며 자신이 학창시절에 받았던 엄청난 양의 상장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

이민웅은 "언론정보학과, 신문방송학과를 가고 싶었고 그림 그리는 것과 옷을 좋아해서 의상학과도 가고 싶어서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의상학과에 진학했다"라며 의상 학과에 진학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대학 졸업 후 대기업 공채 디자이너로 입사했지만 "남자 쇼호스트가 거의 없어서 여기는 내가 해보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쇼호스트로 전직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민웅은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외모 관리 방법으로 경락마사지와 쁘띠성형을 꼽은 바 있다.

이민웅은  "방송을 준비하느라 쁘띠위주로 많이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락을 오래 받았다고 밝히며 "경락이 아파서 받다보면 눈물이 난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하나`생각이 든다"면서 "그런데 끝나고 나면 그분들이 `예뻐지셨습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나가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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