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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이트=오원상]일본 홍수가 대두되고 있다.

바로 5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수십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생겨나고 있기 때문.

일본 정부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폭우'라며 최고 수위의 특별경보를 발령했지만, 오늘도 많은 비가 예보돼 더 큰 피해가 우려된다.

7일 NHK에 따르면 기록적 폭우로 하천 범람과 산사태가 잇따랐던 규슈 중서부 구마모토(熊本)현에선 49명이 사망하고 1명이 위독한 상태며, 11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경찰과 소방대원, 자위대 등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설상가상으로 강 인근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이 침수되기도 해 향후 사망자나 부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하천 유역에서 약 주택 6천100채가 물에 잠겼으며 침수 면적이 약 10.6㎢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일본 홍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명피해는 안타깝지만ㅠ 일본은 반성조차 안하니 천재지변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것이다", "중국·일본 기록적 폭우…인명·재산피해 잇따라 ...왜 천벌받앗다는 느낌일까?" ,"툭하면 망언과 도발 그리고 우리나라에 대한 비방과 선동은 물론 국제사회에서 갖은 모략과 거짓날조로 발목을 잡는 나라니 안타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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