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시청     

[뉴스브라이트=오원상] 대전시청이 138, 13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138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50대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대전 11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6.28~7.4) 중 확진되어 별도의 동선이 없다.

139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에 거주하는 60대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더조은의원 관련으로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입원했던 환자다. 더조은의원은 대전 서구 정림로 56-10(정림동, 2~3층)에 위치해 있다.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밀접접촉자는 가족 1명으로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시는 확진자가 더조은의원 입원 중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CCTV, 카드사용내역 등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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