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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이트=오원상] 방산주로 불리는 빅텍과 스페코가 장 시작과 함께 상승세다.
빅텍은 6일 전 거래일대비 +5.35% 상승한 6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는 +2.67% 상승한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은 대표적인 방산 테마주로 꼽힌다. 북한 관련 소식에 따라 주가가 요동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북한은 4일 미국 대통령선거 전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자 일축했다.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조미(북미) 대화를 저들의 정치적 위기를 다뤄나가기 위한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는 미국과는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10월의 서프라이즈'(October Surprise)로 북미 정상회담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전망이 한국과 미국에서 나오는 데 대해 정상회담 무용론을 분명히 표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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