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 오원상
[뉴스브라이트=오원상]유아인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숨소리가 관심집중이다.

유아인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집과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아인은 3층 구조로 된 집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하다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또한 산책후에도 내뱉은 거친 숨소리는 팬들의 걱정을 샀다. 방송을 본 팬들은 유아인의 흡연과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숨소리가 큰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하기도 하며 그를 걱정했다.

유아인은 "핸드폰을 찾다가 계단을 2층, 3층을 오간다. 5년동안 이렇게 살다보니 몸이 안 좋아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아인은 27일 방송된 방송분에서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이삿짐을 싸는 과정에서 신발을 정리하다 말고 상자를 만들고, 옷정리를 하다가 말며 아무것도 마무리하지 않아 패널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 사진=유아인인스타그램     © 오원상

한편 유아인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박신혜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1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태블릿 PC를 들고 있고 유아인은 "'#살아있다'와 함께 해주신 1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종이 쇼핑백을 들고 있다. 평범한 종이 대신 쇼핑백에 감사 인사를 적은 유아인의 엉뚱함이 웃음을 자아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영화계가 얼어붙은 가운데 모처럼 들려온 흥행 소식에 두 주연 배우의 표정도 한껏 상기됐다.

영화 '#살아있다'는 지난 24일 개봉해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여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100만 돌파 영화가 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예측불가 전개 속 참신한 볼거리와 짜릿한 긴장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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