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김건우]
▲ 6월 25일 목요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 수산매장에서 모델들이 냉동보다 싸진 생물 오징어 할인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 김건우


이마트가 6월 25일(목)부터 7월 1일(수)까지 일주일간 국산 생오징어(100g 내외) 5마리를 7,9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가 ‘생오징어’를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올해 생오징어 어획량이 급격히 늘었고, 이로 인해 가격이 크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올해 6월 오징어 생산량은 19년보다 8배 이상, 18년보다 5배 이상으로 많다.
 
올해 오징어가 풍년인 이유는 동해안 지역 수온 변화의 영향이 크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오징어 어획이 늘어난 이유로 동한난류에 따라 강원도 연안 수온이 오징어가 살기 좋은 17~18도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오징어가 많이 잡히는 만큼 저렴한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