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김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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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2000년 론칭한 e편한세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로, 국내 아파트 시장의 역사 그 자체이다. 아파트에 브랜드 개념을 최초로 도입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파트 최초로 리빙 서비스 개념을 도입하였고, 외관 디자인 특화 시도, 차별화된 평면 개발 등 모든 방면으로 국내 주거 문화의 개념 자체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아 오고 있다. 아파트 시장을 리딩하는 브랜드로서 e편한세상은 론칭 20주년을 맞이하여 8년만의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디자인 전략, 혁신적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슬로건 ‘For Excellent Life’를 기반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탈바꿈하며, 대한민국 No.1 아파트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예고하고 있다.
 
그 동안 e편한세상은 ‘진심’과 ‘편안함’이라는 가치를 통하여 ‘고객의 편안한 삶을 위해 진심을 다한다.’라는 목소리로 소비자에게 다가갔다. 반면 2020년도의 e편한세상은 시대가 요구하는 고급감과 차별성을 더해 '포 엑설런트 라이프(For Excellent Life)', 즉,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 브랜드’로 스스로를 새롭게 정의했다.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expert solution(전문적인 기술), exclusive design(독창적인 디자인), experience-driven service(차별화된 서비스)라는 3가지 브랜드 방향성을 통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주거 가치 및 문화를 제시하고자 한다.
 
브랜드의 BI는 시대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장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 중 하나로, 신뢰 구축이 탄탄한 브랜드일수록 심볼만을 강조하는 형태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점차 진화하고 있다. ‘e편한세상’하면 떠오르는 대표 심볼인 구름과 오렌지 컬러는 20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아이덴티티로서, 이러한 오렌지 구름의 헤리티지는 간직하면서도 더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로고타입을 제외, 심볼만을 단독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삼았다. e편한세상의 얼굴인 구름과 오렌지 컬러를 통해 기존의 브랜드 신뢰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객에게 가장 최상의 삶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마크로써 e편한세상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BI 외에도, 고급스럽고 더욱 완벽해진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한 다양한 시각적 체계 또한 구축했다. e편한세상만의 강력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형성하기 위해 더 선명하고 대담해진 심볼 이미지와 함께 로고타입, 그래픽 모티프 등을 새롭게 만들었다. 시대성과 트렌드를 반영하여, 소비자들에게 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각적인 디자인 경험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고객이 브랜드를 만나는 모든 접점의 머터리얼에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는 그래픽 모티프 시스템을 통해 풍부하고 매력적인 주거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엑설런트 오렌지, 엑설런트 블루그레이, 엑설런트 그레이, 엑설런트 블루로 재정립된 컬러 시스템은 e편한세상을 대표하는 강력한 시각적 자산으로 자리한다.
 
한편, e편한세상은 약 1,200만명 대상의 빅데이터 조사와 소비자 통합 리서치 등 고객들의 주거 형태와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통해 어느 건설사에서도 시도하지 않은 혁신적인 연구와 분석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번 BI 리뉴얼과 함께, 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 모든 영역에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 브랜드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완벽한 디자인과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기존 선점해온 ‘품질과 실용’의 이미지를 넘어, 삶의 질까지 높여주는 대한민국 No.1 브랜드로서의 확고한 가치를 제시하겠다"며 "새로운 e편한세상은 브랜드의 거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할 정도로 회사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리뉴얼된 브랜드는 내달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과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에는 아파트 외관, 동출입구, 문주, 필로티, 공용부, 부대 밎 옥외시설, 지하주차장 등 상품 전반에 새로운 BI가 적용되며, 또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단지들은 인허가 절차를 통해 새로운 BI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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