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수원남부소방서     © 신재철 기자

[뉴스브라이트=신재철 기자]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27일 오전 2층 회의실에서 직원 간의 소통ㆍ화합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2020년 첫 두드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드림’이란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 공감을 상징하는 명칭이다.
 
소방서는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활동하는 11명으로 두드림 회원을 꾸려 정기회의를 통해 여러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본인, 동료 직원의 고충 및 애로사항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정책 관련 사항 ▲서의 주요 현안, 정책에 대한 의견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해 개선 및 건의사항 의견 제출 등이다.
 
이정래 서장은 “현장 직원들의 고충과 소방업무의 효율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할 수 있는 두드림 정기회를 통해 직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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