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청 전경


[뉴스브라이트=김두영] 인천광역시와 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사용자 경험중심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사용자 경험중심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기존 양산제품에 대한 사용성 평가 컨설팅을 통해 제품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디자인 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제품디자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최근 소비자의 구매성향을 분석해 보면 제품디자인 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UX)이 제품 구매요인과 경쟁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제품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디자인 개발이 필수적이며 이를 실현하고자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도입하여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국내 디자인 전문회사 또는 디자인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과 컨소시업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3주간 신청서를 접수받고 서류심사 및 PT심사를 거쳐 최종 3개사의 지원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본 사업에 선정된 3개 기업에게는 사용성 평가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디자인개발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사용자 중심 디자인개발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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