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강소건설사 남양건설·선원건설·한양건설 등 채용 (사진=픽사베이)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대형 건설사는 아니지만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중견·강소 건설사들의 알짜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남양건설, 선원건설, 한양건설, 원건설, 군장종합건설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기업들의 채용이 위축되면서, 구직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하반기 취업시장이 상반기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력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낮은 자세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한 취업전략”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건설업은 기술력을 중시하는 업종 특성상 경력관리를 통한 계단식 업그레이드 이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남양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품질, 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기술]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관리] 법정·상경계열 졸업(예정)자 ▲[경력] 분야별 경력 충족자 ▲[품질]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 필수 ▲[공통] 관련 자격증 및 조경·보건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선원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인사, 전산, 품질, 보건, 기계, 전기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경력]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한양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공·개발영업, 주택·부동산, 자체사업, 시공, 공사관리, 안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 및 자격증 소지자 ▲경력충족자 등이다.


◆ 원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공사, 공무, 감리), 조경, 전기, 설비, 품질, 안전, 비서·총무, 회계·세무, 개발, 콜센터, 재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경력] 직무별 경력 충족자 ▲관련자격증 소지자 필수(안전) 또는 우대 등이다.


◆ 군장종합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견적, 건축, 토목, 안전 등이며 6월 30일까지 이메일 또는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부산환경공단(25일까지), 한국서부발전(27일까지), 삼호·한국남부발전·충남개발공사(28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충북개발공사(29일까지), 대방건설·에이스건설·이랜드건설·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세형종합건설·모아종합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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