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CI


[뉴스브라이트=김두영]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시가 인천 관내 우수 창업기업 육성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인천지식재산 제3호 투자조합(가칭)’의 업무집행조합원(GP)을 모집한다.
 
중점 투자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 중 지식재산을 보유한 인천 관내 기술 창업 기업이며, 출자대상은 150억 원 이상으로 결성되는 투자조합으로, 그 중 인천시가 10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경기에 집중되어 있는 우수 투자사의 관심을 인천으로 유인하기 위해 인천 관내 설립 또는 관내 기업 투자금액에 따라 선정 우대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투자 경험과 기업 육성 노하우 활용을 통한 관내 투자생태계 활성화와 인천 관내 성장 잠재력을 가진 유니콘 기업의 발굴ㆍ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인천시와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지원을 통해 인천지식재산 제1호, 제2호 투자조합을 운영함으로써 자체 투자 기능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다. 이번 제3호 투자조합의 운영은 우수 투자사를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선정하여 그들이 가진 노하우와 기술을 벤치마킹하고, 공동의 협력을 통해 인천 지역이 국내 창업 투자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집행조합원 모집 공고는 5월 18일 ~ 29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공고일 기준 한 주 뒤인 5월 25일 ~ 29일까지 5일간 우편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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