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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이트=오원상]비 깡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예능 '놀면뭐하니?'의 유재석 때문이다.

현재 유재석은 여름맞이 댄스 노래를 준비 중이다. 앞서 절친케미 넘치는 이효리와의 방송분이 전파를 타면서 화제가 됐다. 
이번에는 이효리와 함께 유력 파트너로 꼽힌 가수 비와 유재석이 만났다. 유재석은 지난 9일 방송에서 김태호 PD와 ‘여름X댄스X유재석’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비를 언급하며 “비의 ‘1일1깡’ 그거 난리더라. 비도 오랜만에 만날 수 없나”라고 기대감을 내비친 바 있다.

‘깡’은 가수 비가 2017년 12월 발표한 노래지만 최근 유튜브를 통해 다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하루에 한번씩 ‘깡’ 영상을 감상하고 춤을 따라한다는 ‘1일1깡’이란 말도 생겨났다. 한국 유튜브 뮤직 인기곡 차트에 따르면 최신 주간차트(5월 1~7일)에서 비의 '깡'은 26위에 올랐다. 10주 연속 차트 진입 기록이자, 전주 38위에서 12계단이나 뛰어 오른 기록이다. 

유재석은 ‘깡’ 영상에 대해 네티즌들이 지적한 ‘꾸러기 표정, 입술 깨물기, 박수 치고 리듬 타기 금지’ 등을 나열했고 이에 비는 비장한 표정으로 “절대 포기 못해요”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인기는 '1일 1깡' 즉, 하루에 한 번은 '깡'을 시청해야 한다는 유행을 타고 모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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