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민생활건강, 사색의향기와 업무제휴 협약 맞손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비영리단체 사색의향기와 주식회사 혜민생활건강이 새로운 소비문화 진작과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


7일 이영준 사색의향기 상임대표와 유은희 혜민생활건강 대표이사는 혜민생활건강 부천 송내 플라자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소비문화 진작’을 위해 협력키로 합의하였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새로운 공유경제를 모토로 하는 혜민샵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으로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제휴․협력을 개진할 예정이다.
 
양측은 ▲ 사색의향기 복지몰 구축운영 ▲ 행복한 문화나눔 소비자 모임의 공유 ▲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정보 공유 ▲ 사색의향기 전세계 지부를 근간으로 혜민생활건강 제품 정보 제공 ▲ 공유가치를 위한 다방면의 협의체 구성 등 양사가 추구하는 공유가치를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그 첫 번째 협력방안으로 혜민생활건강이 제안한 사색의향기 복지몰 제휴는 현재 혜민생활건강이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혜민샵을 양사가 공유함으로써 사색의향기 170만 회원에게 사색의향기 복지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제휴협력을 통해 사색의향기는 복지몰 구축과 운영의 부담 없이 자체 복지몰 서비스를 회원에게 제공해 줄 수 있으며, 혜민샵은 활성화가 높아짐에 따라 더욱 우수한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 고객 모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윈윈전략이다.
 
‘행복한 문화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2004년 창립한 비영리단체 사색의향기는 향기메일 발송사업, 한글사랑운동, 독서문화 활성화 운동과 태안사랑 운동 등 건전한 문화를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175만 회원과 국내외 235개 지부, 7개의 자매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단체로 향기마을 조성사업 등 다양한 캠페인과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혜민생활건강, 사색의향기와 업무제휴 협약 맞손     © 이희선 기자
 
양사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베트남 등 사색의향기 국외 지부를 통해 <혜민정>을 위시한 혜민생활건강 자체 개발 제품을 해외에 소개할 방법도 함께 협의하고 있다.
 
이영준 사색의향기 상임대표는 이날 업무협약에 서명한 뒤 가진 ‘행복한 문화나눔’ 강연을 통해 “행복이란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과 관계를 통해 어울리고 배우는 과정에서 나올 수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혜민생활건강과의 소통과 호의적인 관계가 모두의 행복을 위한 단초로 작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양사 업무협약의 의미를 부연했다.
 
유은희 혜민생활건강 대표이사는 “사색의향기와의 이번 업무협약은 ‘공유복지몰 구축․운영’이라는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매개로 점진적이고 발전적으로 함께 보조를 맞춰 양사가 추구하는 공유가치를 창출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우리나라는 코로나19를 세계적으로 유래 없이 빠른 시일 내에 이겨 나아가고 있듯이 코로나19사태로 촉발된 경제 위기 역시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으며, 우리 회사로서는 오늘 체결한 업무협약이 이러한 당면한 난관을 극복하는 첫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혜민생활건강은 공유가치을 표방하는 온라인 쇼핑몰 혜민샵 플랫폼 개발․운영 사업과 함께 샴푸, 치약, 비누 등 기능성 생활용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최근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건강기능식품 ‘프리미엄 혜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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