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을 위한 맞춤 수트 전문점 '더 헌트맨'이 지난 5월 1일 전주지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맞춤정장 업계에 따르면 과거에는 결혼식의 주인공이 신부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외모를 가꾸는 그루밍족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남성들 역시 우아함과 기품을 느낄 수 있는 예복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더 헌트맨은 40년 이상의 경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 테일러들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법 방식으로 정장을 제작하는 맞춤예복 전문점이다. 클래식한 전통 수트와 예복, 유니크한 수트 등 다양한 디자인의 예복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기존 맞춤 전장이 체형만 고려해 만들어졌다면, 더 헌트맨의 맞춤 정장은 예복을 입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피부 톤, 취향, 헤어, 소재 등의 요소는 물론 체형의 단점은 커버하고 장점은 극대화시켜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수트를 제작한다.
 
더 헌트맨의 관계자는 "현대적인 트렌트를 무조건 반영하는 것만이 스타일리시한 것이 아니라 옷을 입는 사람의 몸 선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는 방식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잘 맞고 어울리는 슈트를 선사하고 있다"라며 "세월이 지나도 결코 촌스럽지 않은 그 사람에게 가장 맞는 옷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더 헌트맨은 많은 남성 연예인들에게 맞춤수트를 협찬한 바 있다.
 
더 헌트맨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전주지사 오픈을 하게 되었다"라며 "현재 더 헌트맨은 청담 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주지사 오픈을 기점으로 전국으로 매장을 늘려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더 헌트맨은 1:1 상담을 위해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있어 방문 전, 예약을 먼저 진행해야 상담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