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오는 3월 28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민정과 이상엽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 중 이민정은 송가(家)네 둘째딸이자 현실적이고 똑 부러지는 송나희로, 이상엽은 부족할 것 없는 ‘완벽남’ 윤규진으로 분한다. 의대 시절부터 사랑을 키우다 결혼에 골인, 현재는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동갑내기 소아과 의사 부부다.

평소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던 윤규진에게서 그간 볼 수 없었던 날 선 분위가 느껴져 긴장감을 서리게 한다. 송나희 역시 굳은 낯빛을 내비쳐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흔든 사건이 일어났음을 짐작케 한다.

이날 송나희는 의대 동기이자 라이벌인 박지연(신수정 분)과 말다툼을 하게 되고 윤규진이 이를 목격, 의도치 않은 행동으로 송나희의 신경을 건드렸다고 해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이민정과 이상엽의 대치 상황은 내일(28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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