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비미디어그룹 제공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중소기업 홍보컨설팅기업 나비미디어그룹(대표 김순복)은 코로나19 특별복무지침에 따라 15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간’(3월 22일∼4월 5일) 동안 고객사 임직원교육 컨설팅을 4월 5일 이후로 연기하고, 자사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정부방친에 나비미디어의 주요 교육프로그램인 ▲온라인 광고 및 홍보전문가 과정 ▲언론홍보 강사양성과정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가짜 뉴스 vs 진짜 뉴스 ▲스타강사로 가는 명강사 양성과정 등을 4월 10일 이후로 연기할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직장인과 사업주에게 ‘직장 안에서 밀집된 환경 피하기’와 ‘퇴근하면 집으로, 아프면 집에 있기, 아파하면 집에 보내기’”를 호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월 2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137명(해외유입 227명)이며, 이 중 3,730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0명이고, 격리해제는 223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한편,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교육부 산하 수련원·연수원·도서관·수영장 등 시설, 국방부 산하 시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 도서관·박물관·미술관·공연기관,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주택 안의 다중이용시설 등의 운영을 모두 중지하고, 수용시설의 민원인 접견, 소년원·치료감호소의 외부 봉사 및 체험학습 등의 중단을 권고했다.


한편, 나비미디어그룹은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신제품 출시 및 이벤트 언론홍보와 고객사의 홍보 이슈를 기사화하여 대중에 알리는 국내외 언론홍보를 컨설팅하고 있으며, △유튜브, 배너, 페이스북 등의 온라인 광고 △신문, 잡지, 국내전광판, 해외전광판 등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광고 및 홍보를 대행하고 있다.


나비미디어 관계자는 “국내외 코로나19 재난상항으로 인해 전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직원 좌석 간격을 확대하거나, 재택근무, 유연근무 등을 통해 직원끼리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내린 결정이다.”고 말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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