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3일(월) 07:00 현재 (기상청 제공)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23일,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영동, 경상도, 전라동부, 제주도에는 모레(25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전국이 아침에는 맑겠고, 일부 중부내륙에서는 0도 내외의 기온 분포로 쌀쌀하겠습니다.


모레(25일)까지 아침 기온은 어제(22일, 2~14도)보다 1~4도 낮아 내일(24일)은 -1~8도, 모레는 1~9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일부 중부내륙에서는 0도 내외의 기온 분포로 쌀쌀하겠습니다. 한편, 낮 기온은 어제(12~23도)와 비슷하여 오늘(23일)과 내일은 12~20도, 모레는 15~21도의 분포로 포근하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내일(24일)까지 전국이 맑겠으나, 동해안은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모레(25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늦은 밤(21시)에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23일) 오전(12시)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바람이 35~50km/h(10~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3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당부됩니다.


모레(25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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