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국제수입박람회_포스터


[뉴스브라이트=김두영]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상공회의소는 공동으로 중국 최대 수입전시회인 제 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19개 혁신센터 중, 중국진출지원 특화기관으로서 북경, 상해, 위해, 청두 등 각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 차이나 링크, 차이나멤버십 등 중국 전문 자체 프로그램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연계사업을 통해 중국을 넘어 글로벌 지원을 진행 중이다.
 
인천상공회의소는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를 위한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상공회의소의 노하우 및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선정기업의 수출동반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20 수출물류마케팅지원사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핵심사업으로,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 중견벤처기업에게 홍보물제작, 국내외 비즈매칭, 판로개척지원, 마케팅지원 및 전시회참가비용등을 지원한다. 작년도의 경우,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하였으며, 약 1년간 역량강화를 통해 제 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지원했다.
 
금년도는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기관별 장점을 가진 특화 프로그램을 공동 활용하여 수출성과 달성 및 극대화를 위한 사전 마케팅 지원 및 전시회 참가 비용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연속성·지속성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대중(對中) 신규수출 사례를 창출하는 등 관내 유망 제조기업의 수출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이번 2020 수출물류마케팅지원 사업의 대상 분야는 생활과학, 자동차, 스마트/첨단장비, 의료기기/의약보건품, 생활용품, 식품/농산품 등이다. 인천광역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제조)기업(전년도 수출 2천만불 이하기업)에게 참가 자격이 있으며 신청은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에서 진행 중이다.
 
기업선정은 서류의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 된 기업은 약 8개월간 각 기관의 물류컨설팅, 홍보마케팅지원사업 등 역량 강화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단계별 적절한 전문가 집단의 멘토링 및 ,국내외 비즈니스의 네트워킹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관계자는 “2020 수출물류마케팅지원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상공회의소가 가진 상호 역량을 결집하여 관내 제조기업의 수출성과달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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