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IHQ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스타 M&A 전문가로 미령 숲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미령 특수구조대로 위장 취업한 박해진(강산혁 역)이 조보아(정영재 역)에게 마음의 진동을 느낀 후, 냉혈남에서 사랑의 신으로 파격적인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강산혁이 행복한 표정으로 손수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장면. 평소 각 잡힌 슈트 패션을 과시하던 강산혁은 편안한 티셔츠와 면바지, 슬리퍼를 착장한 채, 에코백을 휘날리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재료 구하기에 나선다.

이후 직접 구해온 각종 나물로 오직 내 여자만을 위한 특급 요리 실력을 발휘, 자상한 남자친구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는 것.

연애 세포가 강산혁에게 미치는 영향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또 어떤 변화를 확인시켜 줄지, 4일(오늘) 방송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박해진은 다재다능한 캐릭터 강산혁의 모든 매력을 빈틈없이 그려내며, 매 장면마다 열기를 치솟게 만들고 있다”며 “내 여자만을 위한 사랑꾼으로 변모한 박해진의 모습이 어떻게 담기게 될지 4일(오늘)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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