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아침마다 눈을 뜨면 다들 어떤 식으로 시작을 하는지 묻고 싶다. 대부분 스마트폰을 켜고 포털사이트를 들어가 어떤 뉴스들이 떴는지, 어떤 것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와있는 지를 살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SNS를 들어가 지난 밤 사람들의 소식을 살펴보기도 한다.
 
이처럼 언제부터인가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가 됐다.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이 국내 포털사이트들이다. 단연 독보적인 것은 네이버이다. 다음, 네이트 같은 경우는 다양한 루트로 발전을 모색하고 있지만 네이버의 독식을 막아내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기에 도전을 내민 것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포털사이트 구글이다. 전 세계적으로야 단연 구글이 1위겠지만 국내 포털사이트 계에서는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었다.
 
그러나 2017년 9월부터 그 판도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48.30%라는 수치로 처음 국내포털1위를 점유하며 무서운 반격을 시작한 것.
 
심지어 작년 뉴스 점유율은 85.31%를 차지하며 네이버를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검색점유율 역시 구글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네이버는 하향세를 달리고 있는 추세이다.
 
2018년도 스마트폰 인터넷 개편으로 전 기종이 구글로 통합된 사항이 크게 작용한 것이라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또한 SNS,유튜브 등의 채널 발달도 구글의 성장세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국내 검색포털 독재자를 유지하고 있던 네이버도 전세계 1위의 구글에게 자리를 내어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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