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신보 조현석 이사장
▲ 인천신보 조현석 이사장

[뉴스브라이트=김두영]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우리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3일부터 인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상하반기 각 5억원씩 총 10억원을 인천신보에 특별출연하고, 인천신보는 연간 150억원의 신용보증지원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보증의 지원대상은 사업장이 인천 내 소재한▶ 소상공인, 설립 7년 이내인 중소기업▶ 벤처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전년 대비 종업원수가 증가한 중소기업 등이
 
보증한도는 업체당 1억원 이내이며, 인천e음 가맹점 사업자에 대하여는 연 1%p의 보증료율 중 0.2%p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신보는 설 명절 전후로 자금 소요가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보증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신보 조현석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설 명절 전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며, “향후 우리은행과 지속적인 보증공급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보증 신청은 인천신보 및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신보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