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연구소 '제9회 인성교육 학술토론회' 개최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바롬인성교육연구소가 오는 9일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제9회 인성교육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세대를 연결하는 인성교육'을 주제로,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이후 급증했던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잦아든 시점에서 초중고교와 성인을 위한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회를 개최하는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연구소는 서울여대 인성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과 대학생 지역주민 대상 인성교육 위탁운영·인성교육캠프·인성교육 프로그램 보급 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인성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인성교육 컨설팅 분야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교육부 주관 '인성교육 전문교원 양성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시대의 관심과 상관없이 인성교육은 우리 교육의 근본이자 본질이었음을, 그렇기에 인성교육은 한시적이 아니라 인생 전 과정을 통해 지속되고 연결되어 이루어져야 함을 되새기고 인성교육을 어떻게 구체화시키고 발전시킬 것인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학술토론회 참가를 위한 사전접수는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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