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
[뉴스브라이트=노이람 기자] 차성수(사진)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10일 차 이사장의 사임을 최종 확정했다. 교직원공제회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운영위를 열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후속 조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 이사장은 2018년 10월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으로 취임해 총선 출마를 위해 3년 임기를 채우지 않고 1년 2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앞서 차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차 이사장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과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시민사회수석을 지냈으며,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금천구청장으로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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