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정 원장     ©
[뉴스브라이트=노이람 기자] 10일 한국시낭송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혜정)이 보라매역 세미나실에서 '2020시낭송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시낭송의 전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이혜정 원장은 "시인은 詩에 생명을 주고, 시낭송가는 詩에 영혼을 준다"면서 " '2020시낭송아카데미'를 통해서 시낭송대회 입상의 의미보다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인정받는 시낭송가들이 양성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카데미 수강생 장성옥 원장은 "교육 이수 후 자녀 혼사 때 자작시를 낭송해 아이들의 미래를 축복해 주고 싶다"고 수강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0시낭송아카데미'에는 8명의 전·현직 교육자와 시인등이 참여해 앞으로 15주 과정을 이수하고 시낭송가로의 길을 걷게 된다.


▲ 한국시낭송예술교육진흥원 이혜정 원장이 수강생들에게 복식호흡과 단전호흡을 시연하면서 오프닝하고 있다.     © 노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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