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인덕 인천시 초대민선체육회장     © 인천시

[뉴스브라이트=구세주 기자]ㅍ인천시체육회는 지난 8일 오후 6시 종료된 인천광역시체육회장 선거의 개표 결과 기호 2번 강인덕 후보가 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그는 유정복 전 시장 재임 당시 상임부회장을 지내며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재직 당시 80억 원이었던 예산을 160억 원까지 끌어올리면서 인천 역사상 최고의 예산을 제가 체육발전 사업에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그는 △학교체육 활성화 △평생스포츠 활동 지원 △체육인 일자리·교육·복지 강화를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강 당선인은 177표(45.5%)를 획득해 경쟁자인 기호 1번 이규생 후보(171표, 43.96%)를 6표 차로 간신히 제치고 역사적인 첫 민선 회장에 이름을 올렸다.기호 3번 김용모 후보는 41표(10.54%)에 그첬다.

임기는 2023년 1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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