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장애인생산품 우수 구매기관'...경기도지사특별상 수상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 이하 가족지킴이)가 26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에서 우수기관 특별상(경기도지사賞) 수상과 함께 우수기관 인증현판을 받았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원장 원부규, 이하 경기판매시설)이 주관하고 (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김민수)가 주최한 포상식은 4회째를 맞으며, 포상을 통해 공공기관과 일반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국가ㆍ공공 부문 수상기관으로는 양주시청과 화성시청, 평택도시공사 외 4개소 지자체와 공사 등이 선정돼 인증현판과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 의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사회복지 일반 부문은 누림센터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외 3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인증현판과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상이 수여되었다.  

가족지킴이 오서진 이사장은 "가족복지와 함께 약 20여년 동안 장애인복지와 관련한 교육과 봉사, 홍보를 이어온 보람을 깊이 느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2020년 상반기 장애인 여가복지교육 시행이 예정되어 있기에 자긍심과 함께 더욱 적극적인 발걸음을 이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긴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도한 원부규 원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행복가족을 지향하는 대한민국가족지킴이의 일취월장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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