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사기 등 혐의로 피소당한 뒤 캐나다로 출국한 배우 윤지오씨(32·본명 윤애영)에 대해 경찰이 사법공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캐나다 현지 수사당국에 형사사법공조를 요청했다.


이에 경찰은 윤씨의 소재를 파악하고, IP(인터넷 주소) 기록이나 진술 청취 등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국제형사사법공조는 우리나라와 공조 조약을 맺은 나라에 수사상 협조를 구하는 조치를 이야기한다.


한편, 앞서 경찰은 후원금 사적 유용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받는 윤 씨에 대해 한 차례 체포 영장을 신청했었지만, 검찰이 보완을 지시하며 반려했다.


이어 윤 씨는 지난 4월 김수민 작가에게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당 한 뒤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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