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14일 세상을 뜬 설리의 발인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유족 측은 장례 절차 역시 비공개로 진행하길 바랐으나, 끝내 팬들을 위한 빈소가별도로 마련됐다.


그러나 17일 치러지는 발인만큼은 유족의 강한 요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어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며 "장례 및 발인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유가족 뜻에 따라 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들이 따뜻한 인사를 설리에게 보내주실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16일 나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구두 소견에 따르면 설리의 시신에서는 외력에 의한 사망으로 의심 할 만한 어떠한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어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할 경우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흔적이 발견됐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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