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이명수 기자]
▲ 신유지     
▲ 신유지 <사진=울트라브이>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는 오는 18일 중국 최대 왕홍 “신유지”를 초청하여 왕홍 라이브 방송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트라브이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왕홍 행사는 울트라브이 본사, 연구소, 공장 및 국회 방문 등의 일정이 계획되어 있으며 10월 20일 저녁 9시부터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 실시간 라이브 판매 방송도 진행 예정이다.


20일 진행 되는 라이브 방송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쇼트클립(短視頻, 짧은 동영상) 공유 앱인 ‘콰이(콰이쇼우, 快手)’에서 실시간으로 중계 되며, '신유지가 엄선한 10월 한국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통해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을 선보일 예정이다.
▲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     
▲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 <사진=울트라브이>    

울트라브이는 “신유지의 영향력에 주목하여 그의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대표 제품인 ‘이데베논 앰플’을 보다 많은 중국 소비자에게 소개하고자 한다.”며 신유지 초청 이유를 밝혔다.

신유지는 중국의 인기 왕홍으로 약 천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며, 패션, 뷰티, 컬쳐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광군제와 함께 중국 양대 쇼핑 페스티벌로 불리는 ‘6.18’ 행사에서 총 판매건수 285만 건, 총 매출액 2.5억 위안(425억 원) 초과, 전체 왕홍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7월 14일 태국 정부와 현지 브랜드 초청으로 진행한 방송에서 6시간동안의 총 판매액은 1.8억 위안(306억 원 상당)을 돌파하였고 총 판매량은 204만건에 달하며 시청자 수는 1000만명을 초과하였다. 최근 온라인 코스메틱 업계의 '오스카'라는 2019 Tmall 수상식에서 티몰금장상 2019"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신유지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중국 소비자 공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국 내 인지도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2020년 광군제 시즌을 준비하며 중국 내 1천억원 이상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지도 높은 중국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와 함께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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