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커다일레이디 롱플리스점퍼(CL9WJP702) 화보     © 김재석 기자


[뉴스브라이트=김재석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19FW 전략 상품으로 폴라플리스 시리즈를 선보인다.
 
포근한 감촉의 플리스는 가을엔 아우터로, 한겨울엔 코트 안에 착용해 보온성을 더하는 용도로 입을 수 있어 높은 활용성을 자랑하는데다, 복고풍 감성의 디자인으로 올 가을 패션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아이템 중 하나다.
 
이에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주 소비층인 3050세대 여성을 겨냥해 탁월한 보온성과 다양한 스타일, 합리적인 가격대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플리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는 기본에 충실한 집업부터 베스트, 코트형 롱점퍼까지 6종으로 지난 해보다 제품군을 확대했다. 컬러도 계절감을 담은 브라운, 네이비부터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보리, 핑크, 와인까지 다채롭다.
 
대표 제품인 블록플리스집업(CL9WPF202)은 부드러운 촉감의 보아 플리스를 사용한 베이직 점퍼로, 실용적인 디자인에 목과 전면 포켓 부분 배색으로 트렌디함을 더했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카키, 베이지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롱기장의 플리스 점퍼도 첫 선을 보였다. 변화무쌍한 날씨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보다 젊은 감각의 고객들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블록배색후리스의 롱 버전인 롱플리스점퍼(CL9WJP702)는 포근한 외관으로 시각적인 보온성까지 더한 일명 테디베어 코트로 통하는 플리스 자켓이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감에 톤온톤 배색으로 세련된 느낌까지 더했다. 색상은 네이비와 브라운 2종.
 
함께 출시된 후드플러스점퍼(CL9WJP701)는 후드 일체형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캐주얼한 분위기를 한층 부각시킨 제품이다. 그레이와 와인 2가지로 구성됐다.
 
김준영 상품기획본부장은 “크로커다일레이디의 폴라플리스 시리즈는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꾸준히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인데다 다양해진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만큼 이번 시즌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커다일레이디가 FW 전략 상품으로 선보인 경량다운베스트와 발열 티셔츠 ‘웜리프레쉬’는 작년보다 쌀쌀한 날씨, 추석 연휴 등과 맞물리며 출시 직후부터 높은 판매율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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