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 유튜브 방송 ‘홍카레오’에 출연한 홍준표와 유시민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오는 22일 MBC TV ‘100분 토론’에서 다시 맞선다. 

10일 MBC에 따르면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는 [100분 토론]이 방송 20주년을 맞는 오는 22일 약 2시간 동안 정치·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로 생방송 토론을 벌일 에정이다.


MBC에 따르면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는 확실히 출연하지만, 토론 참가자가 더 있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면서 “현재 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토론 키워드를 뽑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개방적 소통을 위해 MBC 100토론 20주년 특집 방송에도 나가볼까 한다”며 “2시간 생방송으로 1대1 ‘맞짱 토론’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앞서 홍준표 전 대표와 유시민 이사장의 토론은 지난 6월 ‘홍카콜라’와 ‘알릴레오’와 '홍카레오'에서 끝장 토론을 벌인 바 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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