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백반기행 전주막걸리한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백반기행’에서는 요리연구가 홍신애와 허영만이 전주 막걸리 한 상에 놀라는 모습이 전해졌다.

막걸리 한 상은 단돈 2만원에 무려 30가지의 반찬이 나온다.

또한, 오징어김치전, 문어숙회, 홍어탕,육회 등 다양한 반찬이 식탁을 그득 채웠으며 허영만은 “이것만 2만원 받아도 되는데” 라고 이야기했다.

백반기행 전주막걸리한상 주인장은 새벽 4시부터 일어나 직접 수많은 반찬들을 준비했다.

방송을 통해 소개된 전주 막걸리한상 집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모래내5길에 있는 ‘서울식당’이다.

한편, 전주막걸리한상 맛집을 방문하고 나가는 한 손님의 영수증을 확인한 결과 막걸리 3개, 소주 1병을 먹었는데도 3만원밖에 나오지 않았다.

이에 홍신애는 “여기는 사장님이 건물주일 것”이라며 “아니면 이렇게 팔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