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한예슬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부적절한 자막이 담긴 영상을 게재돼 논란이 발생했다.

한예슬은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드디어 한예슬 옷장 공개?! Packing for travel"이란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한예슬은 드레스룸에서 여러 아이템을 소개했다.

배우 한예슬은 원피스를 소개하면서 "짧은 치마를 입을 땐 항상 속바지를 입어 달라"며 "속옷과 같은 색깔이 아닌 검은색, 속바지가 누드톤이면 그냥 살 같지 않냐"고 이야기했다.

또한, 자막으로 `속바지 홍보대사?`,`갑자기` 등의 문구와 함께 코피를 터뜨리는 캐릭터의 모습이 등장했다.

한예슬이 이어 "나의 `최애`다. 언니가 또 모델이었잖아"라고 말하며 자신이 모델이었던 명품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는 장면에서는 "오늘 저녁 된장찌개?"라는 문구가 등장해 논란이 발생했다.

이어 한예슬이 "화이트로 포인트를 주면 예쁠 것 같다"며 신발을 소개하자 `식당 아주머니 장화 느낌`이라는 자막을 들어갔으며 네티즌들은 식당 아주머니를 비하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4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유튜브를 시작했어요. 특별한 콘텐츠 없이 저의 소소한 일상들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한예슬 유튜브 채널이라고 해서 거창할 것 하나 없다. 특별한 콘텐츠 없이 한예슬 자체를 알아가는 영상"이라며 "그래서 채널 이름이 `한예슬 이즈(is)`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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