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문을 연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5천여명이 다녀갔다. 청주의 구도심인 율량동에서 10년만에 공급되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 김재석 기자


[뉴스브라이트=김재석 기자] 금호산업은 지난 27일 문을 연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1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 율량동 신라타운을 재건축하는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4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4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20만원대로 인근 입주 단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60%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청주지역은 부동산 비규제 지역으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10월 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수) 1순위, 4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1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가 들어서는 구 신라타운 부지는 율량동 도심 입지로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하나로마트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청주성모병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이 가깝다.
 
단지 옆에 충북상업정보고와 청주중앙여자중이 위치해 있고, 도보 5분거리에는 덕성초가 위치해 있다. 단지 앞에 율량천이 흐르고, 청주 벚꽃길로 유명한 무심천과 수변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청주의 구도심인 율량동에서 10년만에 공급되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조망권이 우수한 지역내 최고층으로 조성돼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며 “율량천 앞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옆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