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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이트=김재석 기자] 27일 문을 연 충청북도 청주시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견본주택에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청주의 구도심 율량동에서 5년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로 지역내 최고층으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74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4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20만원대로 인근 입주 단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60% 이자후불제로 진행된다. 
 
청주지역은 부동산 비규제 지역으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오는 10월 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수) 1순위, 4일(금)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11일 발표되며, 지정계약은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율량동 도심 입지로 하나로마트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청주성모병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이 가깝다. 단지 옆에 충북상업정보고와 청주중앙여자중이 위치해 있고, 도보 5분거리에는 덕성초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앞에 율량천이 흐르고, 청주 벚꽃길로 유명한 무심천과 수변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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