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경재청장과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의 협약식 체결 사진


[뉴스브라이트=김두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항만공사가 골든하버와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해 투자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과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26일 에코누리선에 탑승, 인천항 개발과 골든하버 현황을 청취하고 ‘공동투자유치 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의체 발족은 이달 말 골든하버의 기반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두 기관이 정보 공유와 협업 및 유대강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다.
 
협의체는 골든하버 및 항만배후단지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 국내외 공동 투자유치 활동·행사 시행, 투자유치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업 활동과 효율적 개발 및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 등을 맡게 된다.
 
협의체는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과 인천항만공사 경영부문 부사장을 공동단장으로 경제청에서는 투자유치기획과장과 서비스산업유치과장, 항만공사에서는 항만뉴딜사업팀장, 투자유치 담당 PM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원재 청장은 “골든하버 관광벨트화와 국제여객터미널·크루즈터미널의 성공적 안착은 항만공사 뿐만 아니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동투자협의체를 통해 경제청과 항만공사가 함께 인천의 발전을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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