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쿠르트가 편강한의원과의 협업으로 '잇츠온 편강온' 출시한다. 해당제품은 건강에 좋은 각종 원료가 담긴 액상차로, 특수패키지를 적용해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다.     © 김재석 기자


[뉴스브라이트=김재석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잇츠온 편강온’을 선보이며 건강 차 시장에 진출한다.
 
건강을 생각해 차(茶)를 즐기는 사람이 늘며 차(茶)시장은 성장 중이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차 소매시장 규모는 2014년 3,453억 원에서 2017년 4,167억 원으로 3년 새 20.7% 가량 급증했다.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며 워터커버 제품을 포함한 관련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 편강온’을 통해 성장세에 있는 차(茶)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잇츠온 편강온’은 폐, 호흡기 한의원으로 알려진 ‘편강한의원’과 공동 개발한 액상차다. 제품의 가장 특징은 ‘편강한의원’의 45년 노하우를 담은 ‘편강농축액’과 건강 원료가 담긴 ‘대보농축액’에 있다. ‘편강농축액’은 맥문동, 황기, 길경 등 건강에 좋은 원료를 사용했다. ‘대보농축액’은 천궁을 비롯한 11가지 엄선한 재료로 만들었다.
 
여기에 목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배와 도라지 농축액을 넣고, 꿀과 올리고당으로 맛을 내 누구나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국내 최초로 에콜린 패키지를 적용했다.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다. 약탕기를 형상화한 패키지로 공기손잡이가 있어 데웠을 때도 편하게 음용할 수 있다. 쌀쌀한 환절기 날씨에 전자레인지로 30초 정도 데워 마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이슈가 커지며 수분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 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아졌다”며 “한국야쿠르트의 기술력과 편강한의원의 철학을 담은 ‘잇츠온 편강온’으로 건강 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제품 구매는 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와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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