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하하가 아내 별이 산후우울증을 겪었다고 이야기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JTBC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고민을 입력하세요 GOSTOP 고스톱`(이하 `고스톱`)에서는 결혼과 직장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출연진의 모습이 전해졌다.

방송에서 하하는 "아내인 가수 별이 첫 아이를 낳고 육아에만 전념했는데 산후 우울증이 찾아왔다. 나는 아내의 무대 복귀를 바랐다"며 "컴백을 고민하던 찰나 둘째를 임신했다"고 말했다.

하하는 이어 "인생 계획을 세운 뒤, 아내에게 `1년만 고생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했다. 그런데 셋째를 임신했다"며 "많이 미안했다. 어찌 됐든 와이프는 육아를 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스톱`은 여러 커뮤니티를 가득 채우는 연애, 결혼, 일, 사회생활 등 어른들의 고민에 대해 소신 있고 확고한 정답을 함께 찾아 나가는 양자택일 토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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