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부라더 시스터’ 스페셜 편이 방영되며 조혜련 남동생 조지환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지환은 올해 나이 42세로 지난 2003년 영화 '실미도'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어 ‘한반도’ ‘아이리스’ ‘친구2’ ‘스톤’ ‘갑동이’ ‘극비수사’ ‘원티드’ ‘1987’ ‘미쓰백’ 등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다.


조지환은 어려운 생활고를 고백했으며 조혜련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막내 아들이 지금 오토바이 배달을 하고 있다. 너희가 돈을 걷어서 가게를 차려 주던지 해라. 내가 지금 돈이 없다. 엄마로서 너희한테 해준 건 없어서 미안하고 부끄럽다. 그래도 동생이 어려우니 한 달에 필요한 생활비를 줘라”고 이야기했다.


조지환은 이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끄러웠다. 40대 초반인데 어머니 입에서 저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게 '내가 너무 잘못 살았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라더 시스터’에서 조지환은 이종석 감독 영화의 오디션을 보러 갔다.


이 감독은 조지환에 대해 “지금 하는 연기가 이미 예상할 수 있는 연기다. 처음부터 끝까지 힘을 주고 하니까 듣는 사람이 피곤해한다. 어디에 포인트를 주는 건지 모르겠다”며 “이렇게 연기하면 안 된다. 아무도 못 쓸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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